The 핸플사이트 Di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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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생충, 보생이 : 보지에 기생해서 살아간다는 의미로 하는 일 없이 찡만 떼가거나 아가씨들을 함부로 대하는 실장, 포주, 영업진 등 악덕 업주를 의미하는 말이다.

이창환 기자의 카'스토리 대박창업 생활/건강 여행/레저 문화/전시/공연 일정 게임 소설 김경수의 잘나가는 스타트업 포토 전체

아딜 : 아가씨 딜레이의 줄임말. 아가씨가 없어서 방을 못맞추고 빵구방(성매매)으로 냅두거나 손님을 못받는 경우에 아딜이란 단어를 사용한다.

책잡히다 : 업소나 사무실에서 마이킹을 빌린다거나 해서 약점을 잡혔다는 뜻이다.

사정하고 난 후의 남자의 그 부분을 다시 오랄해 주는 서비스. 놀이공원에서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그 느낌을 표현한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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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 오랫동안 서비스를 해도 발사가 잘 안 되는 케이스를 말함. 아가씨들이 제일 싫어하는 유형임. 반대말은 토끼.

보이, 뽀이 : 유흥업소 영업진 혹은 웨이터를 뜻한다. 이들이 손님으로 오는 경우 대부분 진상짓을 많이 해서 아가씨들이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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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가 팬티를 입은 채 사타구니와 같은 신체를 사용하여 남자의 자지나 성감대를 비벼 주는 서비스.

여성들은 한결같이 남성들에게 ‘핸들업소에서 제대로 핸플사이트 된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욕심을 버리는 것이 좋다’라고 말한다. “사실 남자들이 좀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서비스를 해주는 아가씨들도 당연히 그렇게 응대해주는 것이 사실이다. 아가씨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이 마음에 가는 손님들에게는 정성을 다해준다. 어차피 이곳은 생활의 현장이고 생계의 터전이다. 마음먹고 손님에게 기분 나쁘게 대하려는 아가씨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면 자신도 기분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리는 세상 모든 것에 똑같이 적용되는 핸플 것은 아닐까. 인지상정이라는 부분에서 그럴 것이다.”(최 모 양)

그에게 ‘핸플’을 즐기는 남성들의 태도에 대해 물어봤다. 각종 유흥사이트의 게시판을 보면 일방적으로 그녀들을 무시하거나, 혹은 일방적으로 그녀들을 감싸거나 하는 부류들도 많기 때문이다.